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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9월 19일 세상에없는여행이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서울 평화-공정관광 국제포럼에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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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화-공정관광 국제포럼은 2016년부터 총 4회에 걸쳐 이루어진
국제포럼으로 매년 9월 서울에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실현을 위해
평화, 공정관광을 논의하는 자리로 개최되고 있어요
올해 2019년 서울 평화-공정관광 국제포럼은
개막식부터 세션3까지 약 9시간에 걸쳐 이루어졌습니다.
세션 1은 평화-공정관광에 대한 종합적인 이야기를
오찬 후 세션 2부터는 평화관광과 공정관광 주제를 나누어서 이야기가 이루어졌습니다.
세션 1에서는 평화-공정관광을 주제로 그룹 토론이 진행되었어요
김철원 경희대학교 교수님의 진행과 두명의 발제인들의 사례를 듣고,
평화 및 공정관광을 위해 앞으로 우리나라가,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해
각 전문가 패널분들의 의견을 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세션 1이 끝난 뒤에는 맛있는 점심 만찬이 있었어요 :)
오찬 후 세션 2에서는 평화관광과 공정관광을 나누어서 다른 공간에서진행되었습니다.
세상에없는여행이 참여했던 세션 2-2 공정관광은
한범수 경기대학교 교수님의 진행으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도시관광 전략과 방법으로 포르투 관광청 이사회 의장 Ricardo VALENTE의
포르투 성공사례를 듣고, 각 패널분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어요,
바로 이곳에서 세상에없는여행 김정식 대표님이
패널로 참여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의견을 내고 왔습니다.
포르투는 포르투갈의 도시로 유럽국가 중 3년 연속 세계 최고 관광지로 뽑힌이례적인 도시라고 합니다.
"포르투는 산책하는 곳이다" 를 모토로 관광으로 인해
도시가 변질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정체성 유지에 그 무엇보다도 힘쓰고 있다고 해요
모든 의사결정은 주민들과의 합의로 이루어지며,
관광세와 오버투어리즘에 대해서도 결국은 그 지역주민들과의
상생, 협의, 참여가 가장 중요한 성공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
포르투의 성공 사례를 모든 국가에 똑같이 적용할 수는 없지만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에는 모든 관광을 위한 담당자와
국가가 배워야하는 자세라는 것에 격렬히 동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그 이후 일정은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했지만,
평화를 위한 방안으로 스포츠와 관광을 접목시키는 시도가
몇 년 째 이루어지는 것이 너무나 흥미로웠어요~
또한 세상에없는여행에서 공정관광의 한 분야로써 패널로 참석할 수 있었던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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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각층의 다양한 전문가분들을 만나 공정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굉장히 뜻깊은 자리였어요!
이후에는 공정여행의 성공 사례로 세상에없는여행이 발제인이 되어 참석할 수 있는 날을 희망해 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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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고 노력하는 세상에없는여행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