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9/27-9/30 브루나이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상품명 <정글에서의 하룻밤>

저희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일정으로 인해 마음 고생 심하게 하고 있습니다.

상품 설명서에 있는 내용이나 일정표를 받아도 실제 여행시 달라질 수 있으니,

상품 선택시 신중히 고려 하시고, 여행사의 말장난에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기 바랍니다.

저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경험 한 바를 공유 합니다.

1. 상품 판매자가 현지의 휴일 일정(브루나이 추석)을 알고 있지 않아, 도착 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현지 추석으로 인해 오전은 모두 CLOSE 였으며, 모든 일정이 꼬이는 시초가 되었습니다.

2. 왕립 박물관 : 휴관일로 여행전 고지 되지 않아 가지 못 했습니다. 가기 전에 고지도 없었고, 일정 변경도 안 해 줍니다. 가기전에 휴관일 꼭 확인 하세요.

3. 시내 투어 : 상품 설명서 상에 배에 내려서 구경 하고 탄다고 되어 있었지만, 여행사 측에서 실제 배에서 내리는 일정이 아니라고 합니다.

관광 장소 중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자미 모스크 내부 관광 안 시켜 주며 외부에서 둘러 보는 일정이라고 합니다.

내부 관광 하시려거든 다른 여행사 선택 하세요.

본 여행사에서 하시려거든 계약 전에 내부 관광도 하고 싶다고 따로 요청 하세요.

내부 관광 컴플레인에 대한 여행사의 답이 너무 어이가 없어 공유 합니다. 참고 하세요.

" 일정표 상에서 텍스트로 적혀 있는 방문지 내용이 내부 방문인지 외부에서 둘러보는 일정 인지에 대한 명확한 안내가 없었던 점으로 인해 생각 하셨던 여행과 달라져 기대하신 여행에 피해를 끼치게 된 것 같습니다. “

4. 어보드 선셋 라운지 로맨틱 디너 : 설명서와 같은 로맨틱한 저녁 식사 기대 하지 마세요.

저는 각 다른 4팀(총 9명) 이 한 테이블에서 메뉴 3가지를 한 접시에 놓고 여행객들이 쉐어 해서 먹었습니다.

5. 여행일정 관리 안 됩니다. 예약하고 간 일정 놓쳐서 피해를 봤습니다.

6. 컴플레인 할 일이 발생 할 경우, 실제 여행 한 것과 여행사에서 소명한 일정이 다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저희가 가지 않은 곳도 소명서에는 갔다고 하고 있습니다.

여행 가시면 사진이나 영상 찍어서 증거 다 남겨 놓으세요.

7. 가이드 관리 역시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고객이 시킨 음식을 가이드가 같이 먹고 오해 라고 합니다.

8. 정해진 일정 에서 벗어나는 일정을 설명 해 주지 않고, 임의로 진행 하고 혜택을 준 것 처럼 얘기 합니다.

*******아래 답에 대한 첨언을 하자면,

한국 돌아와서 컴플레인 하기 전에 박물관 투어에 관한 얘기를 하지도 않았으며, 현지에 있을때 묻지 조차 않았습니다.

박물관 휴관도 소명서 받으면서 휴관일이란 걸 알았네요.

그리고, 시내투어도 배를 타고 내린 곳도 전혀 다르고, 장소도 여행사에서 얘기 한 곳 다 가지 않았습니다. 

얘기 해 봐야 여행사에서는 다 했다고 하니 고객은 답답할 따름입니다.

소명 할 때 마다 말이 바뀌니 유념하시고 대처 하세요.

이리저리 해도 고객은 당할 수 밖에 없는 구조.

앞으로 이곳과 계약 하시려거든 꼼꼼히 잘 살펴 보시고 신중히 고민 하시고 하세요. 

탑승 장소 제 사진에 있는 장소로 검색 해서 참고 하시라고 첨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