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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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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미서부 캠핑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 홍지선
작성일 : 2019-11-05
조회 : 1374
이 세상은 즐기고 느끼고 놀기 위해 소풍 온 것이지 오로지 공부하려고 태어난게 아니다. - 천상병 시인-
베트남스토리로 인연을 맺어 또 한번의 연으로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미서부 캠핑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기존 여행이 버스를 타고 관광에 초점이었다면 이번 캠핑카 여행은 조금은 불편하고 익숙하지 않은 잠자리에 힘들었지만 그랜드캐년의 석양과 일출의 감동을 가슴으로 느끼고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곳곳을 산책하고 강물에 발을 담그며 즐거워하던 우리 아사모회원들의 웃음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 듯 합니다.
반짝이는 네온과 소음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저녁 밤하늘의 별들과 캠핑장에서 우리들만의 시간은 그 어떤 것들로도 대신할 수 없는 기쁨이고 행복이며 추억이었습니다.
제프 캡틴의 온화한 모습과 부드러운 말씨. 너무도 멋진 연출사진들..의 작품. 캠핑카 안에서의 윷놀이. 맛있는 스테이크. 감자와 고구마등등 함께 한 순간들의 소중한 추억을 잊을 수 없네요.
출발에서부터 마지막까지 꼼꼼이 살펴 준 미국 담당자 홍윤영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제프 캡틴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남미에서의 만남도 기다려지네요.
오늘도 평화가 함께 하시길....
다시한번 홍윤영님, 제프 캡틴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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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윤영 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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