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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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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27여행을 다녀와서..
지역 :
남미
작성자 : 이미숙
작성일 : 2024-03-28
조회 : 1429
나는 이 여행사가 아직도 괘씸하고 속상한게 풀리지 않는다.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이 제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인데 준비 중 여행사와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나는 계약금 입금시 전화상으로 비즈니스 업그레이드를 부탁드렸고..여행사에서는 다른 전달사항과 함께 중도금시 재요청하라고 톡이왔었다..하지만 전달사항이 많아서인지 나는 해당 톡을 놓치게 되었고, 여행 한 달전 비즈니스가 예약되지 않았음을 알아차렸을 때 티켓값은 훨씬 비싸져있었다. 결과적으로 처음 상담했던 비즈니스 금액으로 절반구간만 비즈니스를 타게 되었다..여행사에서는 내가 중도금시 요청한 것이 없으니 자신들은 잘못한 것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였다. 남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의 평균연령이 60대 중반이라 하는데.. 전화상의 상담은 다 무시되고 톡으로만 확인되는 이 여행사의 행정 시스템은 나중에 나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시정되어야 된다고 본다.
그래도 여행은 생각보다는 즐거웠다..사진을 잘 찍지 못하는 우리에게 일행분들이 사진을 너무 멋지게 잘 찍어주셨다..그리고 날씨가 여행에서 정말 중요한데 마추픽츄.우유니.이과수 모두 거의 다 완벽하게 볼수 있어서 행복했고 지금도 27일동안 여행다녀온게 꿈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쿠스코 일정을 같이 해주신 하라 현지 가이드님의 해맑은 웃음과 열정어리고 해박한 설명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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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윤영 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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